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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상장사 정기주주총회 개최

3월상장사 정기주주총회 개최

  • 신범수 기자 shinbs@kma.org
  • 승인 2004.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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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5월 28일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액면배당율 25%(주당배당금 625원)를 결정했다. 윤재승 사장은 "올해는 전문 의약품 시장 1위와 더불어 그동안 추진돼 왔던 일반의약품 브랜드 마케팅 및 명품 전략들이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해 국내 제약업계 1위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의 제2기 매출액은 2,484억원, 경상이익은 223억원, 당기순이익은 148억원이다.


일동제약은 5월 28일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매출액은 전기 대비 10.6% 성장(1,716억원), 당기순이익은 6.9% 신장(142억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 만료된 이금기·윤원영 이사와 윤종수 사외이사를 연임시켰다.

이금기 대표이사 회장은 "일본 경구용 항생제 시장 1위 품목인 후로목스를 비롯한 유망 신제품의 개발과 함께 속효성 식후 혈당 강하제 파스틱·의료용 드레싱재 메디폼·전해환원수기 휴먼워터·아로나민시리즈 등 주력 육성품목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화약품공업은 제75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10%를 현금배당하기로 결의했다. 윤길준사장은 "매출액 1,230억, 당기순이익 59억을 실현, 다소 부족한 실적이지만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여 부채비율을 32.6%로 끌어내리는 등 내실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특히 신기술 실용화로 '동탑산업훈장'을 비롯, '보건복지부장관상', '국민포장' 등을 수훈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일양약품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3%와 우선주 4%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한편 이사에 중앙연구소장 김동연 상무·관리본부장 이영기 이사를 선임했다. 유태숙 대표이사 부사장은 "계속된 경기침체와 OTC 시장의 극심한 불황속에서 1,0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75억원·경상이익 18억원·당기순이익 11억원을 실현하여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된 이사에 남영우·전유상(사외이사)를 유임시키고 박병호(사외이사)를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제46기 경영실적은 매출 999억으로 전기대비 28% 성장과 경상이익 74억·순이익40억으로 전기보다 각각 195%, 566%증가했다.

나종훈 사장은 "중장기적으로 2007년까지 개량신약 2개 이상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한 First Generics를 위주로한 신제품 출시 및 노후품목의 교체, 특허가 만료되는 일부 항진균제 등을 위주로 독자적인 제형 연구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본사 대강당에서 제44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이성구씨를 선임했다. 이재원 사장은 "45기에는 창사이래 첫 1,000억원대의 매출고지를 넘어 1,1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세계적인 신약으로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딘'은 하반기에 식약청에 제조품목허가 신청을 하게 될 것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발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유는 5월 28일 안양공장에서 제64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유승필 회장·강승안 사장을 재선임했다.
강승안 사장은 "타나민 등 기존 우위 제품의 시장 확대와 OTC 품목과 건강식품 판매 강화를 통해 헬쓰 케어 제품의 시장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웅은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44기 정기주주 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사장에 정난영 씨를 선임했다. 윤재승사장은 "올해는 제품 차별화를 통한 일반의약품 명품화와 바이오 부분의 연구개발 성과 가시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은 제44기 영업수익 221억원·경상이익 103억원·당기순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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