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편의향상위원회는 시민과 병원 직원이 위원으로 참여, 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할 때 느끼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취합,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초대 위원장은 김원배 조교수가 선출됐으며, 시민, 환자, 보호자로 구성된 7명과 병원장이 임명하는 3명 등 10인으로 구성됐다.
한대희(韓大熙) 원장은 "다소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진정한 환자중심과 시민중심의 병원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앞으로 자주 회의를 열어 시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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