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인류 최후의 문을 여는 열쇠. 그것은 바로 '호르몬'이다. 호르몬이라는 말이 사용된 지 1세기. 지금까지의 내분비 연구는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거나 치료법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 중심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간의 능력을 근본으로부터 향상시키는 연구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심신이 호르몬에 의해 어떻게 움직여지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쓰여졌다. 더욱이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호르몬 자체를 훌륭하게 활용할 수 있고 누구나 건강한 삶,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