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올 한해 의약품도매업 물류의 공동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금년 내에 법안정비를 가시화할 것을 밝혔다.
도협은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갖고 도매물류공동화를 위한 법인정비 계획으로 ▲기존 50인 이상으로 되어있는 의약품물류협동조합 설립요건을 7인 이상으로 완화 ▲도매업소 500평 이상 물류센터 소유시 제3자물류 허용 등으로 위탁업소는 물류창고 없이도 도매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밝혔다. 또 도협은 3대 정책사업으로 ▲도매업 권익보호 ▲도매유통 선진화 ▲회무 활성화 촉진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