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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사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1천만원 쾌척
마포구의사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1천만원 쾌척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3.05.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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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원 마포구의사회장 "회원 권익 위한 능동적 회무 펼쳐주길" 당부
ⓒ의협신문
양대원 서울시 마포구의사회장(오른쪽)이 5월 24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의협신문

서울시 마포구의사회가 5월 24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2차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양대원 마포구의사회장은 "14만 의사회원의 염원대로 의협 신축회관이 성공리에 건립된 것 같다"며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준공된 만큼, 새로운 회관에서 의료계와 의협의 위상을 높이고, 무엇보다 회원 권익 증진을 도모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의사회는 가급적 회비를 안 쓰고 절약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기금을 모았다. 앞으로 의협이 회원 권익을 위해 능동적인 회무를 펼쳐주길 바라고, 전체 의료계의 구심점이 되어 의료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간호법 통과를 저지하느라 애써주신 회장님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의협 제41대 집행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에 이필수 의협회장은 "신축회관은 완공했지만 아직 마무리해야 할 작업이 남아 있어 재원이 조금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구의사회 재정이 넉넉지 않은 상황임에도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앞으로도 회원 권익을 위한 능동적인 회무를 펼치며, 14만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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