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보라매 후원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윤명진 EBS리포터, 과천 챔버오케스트라 현악4중주팀, 서울의대 음악반 연주팀이 무료로 연주를 했으며, 역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결성된 봉사모임 '녹원회' 회원과 보라매병원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팔을 걷고 나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일일찻집에는 병원 임직원을 비롯 병원 방문 환자 및 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호응, 1,1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보라매 후원회는 수익금을 불우환자 후원기금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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