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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홍콩에 해외합작법인 설립
삼진제약, 홍콩에 해외합작법인 설립
  • 신범수 기자 shinbs@kma.org
  • 승인 2004.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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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추진해온 해외신규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홍콩에 해외합작법인(WEXSAM)을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WEXSAM은 한국, 인도, 영국의 화학그룹사에서 동일 투자지분으로 참여하는 3개국 3개사 다국적 법인이다.

삼진제약은 항바이러스 행심중간체 원료제조를 위한 기술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며, 인도는 생산기지 및 설비를 제공하고 생산을 담당하고, 영국은 자본 및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한다.
삼진제약은 "WEXSAM의 설립으로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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