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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의사회, 암센터 환우 위한 바자회 열어
경남여의사회, 암센터 환우 위한 바자회 열어
  • 김미경 기자 95923kim@doctorsnews.co.kr
  • 승인 2022.12.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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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방문자 몰려 1시간 일찍 시작...성황리 개최
진주시의사회·경남의사회 물품 및 행정지원 등 기부 이어져
경상남도여의사회 바자회 현장. ⓒ의협신문
경상남도여의사회 바자회 현장. ⓒ의협신문

경상남도여의사회가 지난 11월 30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에서 지역암센터 환우를 위한 '경상남도여의사회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경상남도 여의사들의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 참여 유도와 지역암센터 환우를 위한 성금 마련을 취지로, 이은정 경남여의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바자회는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많은 인원의 방문으로 당초 예정보다 한 시간가량 빠르게 시작하며, 병원 내 의료진과 환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의협신문
ⓒ의협신문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의사회 회원들에게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아 이뤄졌으며, 특히 진주시의사회와 경상남도의사회 임원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았다.

진주시의사회 심창민 회장과 강효승 총무이사는 직접 바자회에 참여했으며 마스크 판매기금 전액과 진주시의사회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성근 경상남도의사회장은 바자회 행사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격려금 전달과 행정지원 등 성공적인 자선 바자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 최성근 경남의사회장·심창민 진주시의사회장·김영채 영채내과의원장을 포함한 총 16명이 455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과 더불어 판매수익금 215만 8000원까지 총 670만 8000원은 전액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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