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 "일차의료 중심 모델 담은 법안 발의 목표"
3일 1차 회의 "의료 주축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도…장기요양보험 개선방안 제시"
대한의사협회가 의료를 주축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주도키로 했다.
의협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는 9월 3일 서울역 인근 식당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의료가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논의의 틀을 잡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봉식 부위원장(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커뮤니티케어 현황 및 추진전략'을, 이상권 위원(전주시의사회 통합돌봄센터장)은 '전주시의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관해 발표했다.
오동호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 간사(의협 의무이사)는 "일차의료 중심의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담은 법안 발의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통합돌봄과 함께 장기요양보험제도의 문제점과 국회에 발의된 장기요양 관련 법안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개선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열린 1차 회의에는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종구 전라북도의사회장·이상운 의협 보험정책부회장을 비롯해 우봉식 부위원장(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오동호 간사(의협 의무이사)와 이상권·유진목·하재성·하상철·문석균·임선미 위원 등이 참석,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커뮤니티케어 추진 현황과 관련 법안 발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의협은 앞서 지난 8월 초고령화 시대 효과적 돌봄 대책 마련을 위해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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