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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8회 학술대회 개최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8회 학술대회 개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2.08.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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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와 임직원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 구성 성황
박진규 회장 "행복하고 건강한 병원생활 위한 계기 될 것"

박진규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장
박진규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장

2022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8회 학술대회가 8월 21일 오전 7시부터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렸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른 학술대회와는 다르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 의료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는 올해에도 ▲전문의 세션 ▲임직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전문의 세션은 신경외과 분야 학술 분야에 집중하고, 임직원 세션은 병원의 안정성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연제들로 구성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통증 질환에 관한 환자 안전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경차단술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선보였다.

오전 전문의 세션에서는 '경추부와 요추부에 대한 신경주사 치료'를 주제로 전국 주요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강의와 사례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이번 학술대회에 처음 시도한 신경차단술 연수강좌는 실제 진료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후에 진행한 전문의 세션에서는 척추와 뇌혈관 질환에 관한 비디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뇌동맥류와 허혈성 질환에 관한 외과적 접근법을 비롯해 척추질환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소개했다.

'슬기로운 병원생활,나의 깐부!'를 주제로 열린 임직원 세션에서는 척추 MRI 급여화에 대한 이해와 실제 적용,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의 실제 등의 강의와 함께 병원 내 깐부와 즐기는 행복한 여가생활 등 미래 병원 경영과 직원 간 조화로운 생활을 위한 강의를 선보였다.

특히 언론과 방송, 유튜브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서민 단국의대 교수(기생충학교실)를 초청, '열린 사고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조언을 들었다.

박진규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장(평택 PMC박병원 이사장)은 "행복하고 건강하고 조화로운 병원생활(Happy, Healthy & Harmony (Hospital))이란 기치를 걸고 열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병원생활의 견고함을 더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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