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상 식약처 차장 "안정적 규제환경 조성, 힘 보탤 것"
권오상 식약처 차장 "안정적 규제환경 조성, 힘 보탤 것"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2.08.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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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과 발 맞춰, 윤석열 정부 국정비전 실현 '최선'
"내부소통에도 노력....즐겁게 일하되 성과내는 조직 만들겠다"
ⓒ의협신문
권오상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권오상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규제가 산업 발전의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규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 오유경 식약처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던 "규제 패러다임 전환"과 맥을 같이 하는 목표다.

권오상 차장은 8월 16일 출입기자단과의 가진, 취임 후 첫 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8월 9일자로 공석이었던 식약처 차장에 권오상 국장을 승진 임명한 바 있다. 오유경 차장과 합을 맞춰 식약처를 끌어가는 자리다.

권 차장의 승진 임명으로 이의경 처장(서울약대)-양진영 차장(행시), 류영진 처장(부산약대)-최성락 차장(행시), 김강립 처장(행시)-김진석 차장(경성약대) 등 약대출신 전문가와 행정가에 각각 처·차장을 맡기는 인사 관행이 이번에도 이어졌다.

권 차장은 행시 43회로 공직에 입문, 국무총리실 정책분석총괄과장·정책평가관리과장·안전환경정책과장 등을 지냈으며, 이후 식약처로 소속을 옮겨 식품소비안전국장·의료기기안전국장·식품안전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권 차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신임 처장의 기관 운영 목표에 발맞춰 식약처가 안정적인 규제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권 차장은 "정부가 나아가는 방향과 기관장의 뜻에 발맞춰 기관이 잘 운영돼어 나갈 수 있게 힘을 보내는 것이 차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역할을 강조했다. 

"식약처가 최근 제약계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힌 권 차장은 "바이오헬스 분야는 일순간에 성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고 상당한 시간과 인력, 자본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규제가 산업 발전의 장애물이 아닌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려 한다"면서 "국제화된 기준과 조화를 맞추는 규제기관, 안정적인 규제기관을 만든다는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오유경 식약처장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에 발맞춰 규제 패러다임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구체적인 규제개혁 실행방안을 담은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기도 했다. 

권 신임 차장은 식약처 내부 소통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권 차장은 "내부조율의 책임자로서 자리의 무게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면서 "기관장과 직원들을 잇는 중간자로서, 양쪽과 잘 소통하면서 직원들이 흥이 나고 기분 좋게 일하면서도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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