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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관리 핵심은 교육"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관리 핵심은 교육"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6.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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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플랫폼 기업 위뉴 협약…근거기반 당뇨병 정보 제공
당뇨병 관리·합병증 지식 전달…"생활 속 실천 무엇보다 중요"
대한당뇨병학회와 위뉴는 6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규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왼쪽)과 황보율 위뉴 대표(오른쪽).
대한당뇨병학회와 위뉴는 6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규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왼쪽)과 황보율 위뉴 대표(오른쪽).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의학정보 보급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근거 기반 의학정보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와 6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 문준성 총무이사, 황보율 위뉴 대표가 참석했다.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30세 이상 성인 기준 16.7 %로 당뇨인 600만명시대를 맞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 및 동반질환 관리, 생활 개선 교육을 위해서 대국민 홍보를 이어오고 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당뇨병의 정석'(https://www.youtube.com/channel/UCsVB1GWF-NH-RTxJax8XA_Q)을 통해 당뇨병을 관리 방법을 알려왔다. 

위뉴는 의사들의 집단지성으로 만들어진 근거 있는 의학 정보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해 유통하는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뇨병에 관한 올바른 의학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에게 알리고,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향상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되는 당뇨병 및 합병증 관리에 필요한 콘텐츠를 공동 제작·유통하고, 당뇨병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며 삶의 질 개선을 모도한다.

원규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은 "당뇨병 관리의 핵심은 교육이다. 당뇨인들이 당뇨병 관리 및 합병증에 대한 지식을 지속적으로 배우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좋은 콘텐츠를 알기 쉽게 이용하고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율 위뉴 대표는 "당뇨병에 대한 올바르지 않은 상식이 넘쳐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뇨병에 관한 근거 있는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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