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허가를 받은 신약은 총 21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2003년도에 21개의 신약 발매를 허가했으며 이는 2002년도 17개에 비해 소폭증가한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FDA는 또 신약 승인 기간이 2002년도의 평균 19.1개월에서 2003년도 7.7개월로 크게 단축됐다고 덧붙였다.
FDA 허가를 받은 주요 신약으로는 ▲AIDS 치료제 '후제온'(Fuzeon), '레야타즈'(Reyataz) ▲선단거대증 치료제 '소마버트'(Somavert) ▲항암화학요법시 구토 부작용 예방제 '이멘드'(Emend) ▲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이레사'(Ire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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