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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사회 "간호단독법은 적폐…의료 혼돈의 시대 만들 것"

충북의사회 "간호단독법은 적폐…의료 혼돈의 시대 만들 것"

  • 박승민 기자 smpark0602@gmail.com
  • 승인 2022.04.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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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단독법은 이기주의의 정점…즉각 폐기하라" 촉구

ⓒ의협신문
ⓒ의협신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간호단독법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자 충청북도의사회는 "의료계의 재앙이 될 간호단독법안은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반발했다. 

충청북도의사회는 4월 27일 성명을 통해 "간호단독법안은 이기주의의 정점"이라며 "간호단독법안은 간호사만을 위한 법이며, 다른 보건의료인들의 활동을 위축시키고 직군 간의 갈등을 조장할 것이다. 그 피해는 환자와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간호단독법안 사기이고 적폐다"며 "간호단독법안은 환자를 치료하고 돌보는 의료체계를 혼란시킬 것이 자명하며, 이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환자와 국민이 입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충북의사회는 "환자와 국민의 건강은 보건의료인들의 협조와 화합을 통해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을 망가트리는 간호단독법안은 즉각 폐기해야 한다. 국회는 대한간호협회의 떼쓰기를 더는 받지 말고 현명한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료계의 재앙이 될 간호단독법안은 즉각 폐기되어야 한다. 

간호단독법안은 사기다. 간호단독법안은 비정상적인 의료행위를 제공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안전하지 않은 사이비 의료행위가 의료를 잘 알지 못하는 환자와 국민의 건강과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 이는 환자와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 

간호단독법안은 이기주의의 정점이다. 간호사만을 위한 법이며 다른 보건의료인들의 활동을 위축시키고 직군간의 갈등을 조장하여 그 피해는 환자와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간호단독법안은 혼돈의 시대를 만든다. 환자를 치료하고 돌보는 의료체계를 혼란시킬 것이 자명하며 이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입게 될 것이다. 그 피해는 환자와 국민의 목숨과 건강이 될 것이다. 

간호단독법안은 적폐다. 의료는 환자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여러 직군의 노력과 화합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여야 환자와 국민이 건강해진다. 대한민국 의료 발전을 막는 간호단독법안은 적폐다. 

환자와 국민의 건강은 보건의료인들의 협조와 화합을 통해 지켜나가는 것이다. 이를 무시하여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을 망가트리는 간호단독법안은 즉각 폐기되어야 하며, 국회는 환자와 국민을 위해 대한간호협회의 떼쓰기를 더 이상 받아주어서는 안되며 현명한 결단을 촉구한다. 대한간호협회는 더 이상 이기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반성해야 한다.

충청북도의사회는 간호단독법안의 통과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2년 4월 27일
충청북도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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