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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의협신문] 의약계 전문언론 '선호도'·'신뢰도' 1위
창간특집 [의협신문] 의약계 전문언론 '선호도'·'신뢰도' 1위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2.03.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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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대상 설문조사…선호도 73.0%, 신뢰도 79.6% 독보적 위상
지난해와 비교 선호도 5%p, 신뢰도 10%p 상승…애정·관심 높아

[의협신문]이 보건의약계 전문언론 가운데 가장 '즐겨보는' 매체 및 가장 '신뢰하는' 매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즐겨보는'(선호도) 부문에서는 2위와의 격차가 58.8%p, '신뢰하는'(신뢰도) 부문에서는 70.5%p의 격차를 보여 보건의약계 전문언론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재확인했다.

[의협신문]은 창간 55주년을 맞아, 올해도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보건의약계 전문언론에 대한 '선호도'와 '신뢰도'를 조사했다. 선호도 조사에서는 [의협신문]이 73.0%로 2위를 차지한 A매체(14.2%)보다 월등히 높았다. 3위를 차지한 B매체(3.6%)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신뢰도 조사에서도 [의협신문]은 79.6%로 2위를 차지한 A매체(9.1%)와의 커다란 격차를 보였다. 3위를 차지한 B매체(4.4%)와도 차이가 컸다.

지난해 실시한 선호도 및 신뢰도 조사에서 [의협신문]은 조사대상 12개 전문언론 가운데 선호도 68.0%, 신뢰도 69.7%를 보였는데, 올해 조사에서는 선호도에서 5.0%p, 신뢰도에서 9.9%p 상승하는 등 의사회원들의 [의협신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음을 확인했다.

이번 선호도 및 신뢰도 조사에서는 1위∼5위까지는 매체가 동일한 특징을 보였다.
 

·자료분석/김학준기자 72kim@kim.org   ·그래픽/윤세호기자 seho3@kma.orgⓒ의협신문ⓒ의협신문
[자료분석=김학준 기자 / 그래픽=윤세호 기자] ⓒ의협신문

'40∼60대' 및 '개원의·봉직의' 가장 선호…신뢰도, 2위 매체와 71%p 격차

[의협신문]은 의사회원 중 40∼60대, 그리고 개원의·봉직의가 가장 선호했고, 신뢰도는 2위와의 격차가 71%p로 매우 컸다.

선호도 조사에서는 [의협신문]이 73.0%로 독보적 1위를, A매체가 14.2%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B매체(3.6%), C매체(2.6%), D매체(2.9%) 순을 보였다.

신뢰도 조사에서는 [의협신문]이 79.6%로 1위를, A매체가 9.1%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B매체(4.4%), C매체(1.5%), D매체(1.1%) 순을 보였다.

2위를 차지한 A매체와 3∼5위를 차지한 매체와의 격차도 선호도 및 신뢰도 조사에서 큰 격차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었다. 또 약계 전문언론은 선호도와 신뢰도 조사에서 지난해 설문과 마찬가지로 모두 최하위를 기록했다.

선호도를 연령별로 보면, 다른 매체와 비교해 70대 이상이 76.2%로 가장 높았고, 60대(75.0%), 50대(74.3%), 40대(72.5%), 30대 이하(62.5%) 순을 보여, 40대∼70대 연령에서 의협신문을 즐겨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40.5%)가 다른 연령보다 [의협신문]을 가장 즐겨봤다.

근무형태별로 보면, [의협신문]을 가장 즐겨보는 신문이라고 답한 직군 중 45.0%가 개원의로 가장 높았고, 봉직의(38.0%), 교수(12.0%) 순을 보였다. 또 개원의들(79.6%)은 2위를 차지한 A매체(8.8%)와 비교해도 [의협신문]을 가장 즐겨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도를 연령별로 보면, 다른 매체와 비교해 70대 이상이 85.7%로 가장 높았고, 40대(82.5%), 50대(78.0%), 60대(77.5%), 30대 이하(75.0%) 순을 보였다. 또 [의협신문]을 신뢰한다고 답한 의사회원 가운데 50대가 39.0%로 가장 많았고, 40대(30.3%)가 뒤를 이었다.

신뢰도는 여러 직군 중 개원의(44.5%)가 가장 높았고, 봉직의(38.5%)가 뒤를 이었다. 다른 매체와의 비교에서도 [의협신문]이 개원의에게서 85.8%의 높은 신뢰도를 보였으며, 봉직의(79.0%)도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의협신문] 자체 설문조사 시스템인 '닥터서베이'를 통해 전국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 274명의 회원이 응답했으며 신뢰도는 93.4%, 표준편차는 ±1.4이다. ·자료분석/김학준기자 72kim@kim.org ·그래픽/윤세호기자 seho3@kma.orgⓒ의협신문
이번 조사는 [의협신문] 자체 설문조사 시스템인 '닥터서베이'를 통해 전국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 274명의 회원이 응답했으며 신뢰도는 93.4%, 표준편차는 ±1.4이다. [자료분석=김학준 기자 / 그래픽=윤세호 기자] ⓒ의협신문

'새로 바뀌는 정책·제도'·'의협 회무·회원 고충' 요구 높아

의사회원들은 [의협신문]이 '새로 바뀌는 정책·제도·법률·보험 관련 정보 확대'(33.5%)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다음으로 '전문적인 학술기사 및 최신 의약품·의료기기 정보 확대'(21.3%), '의협 회무 및 회원 고충 관련 기사 확대'(16.2%), '심층적인 해설과 분석 기사 확대'(14.8%)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의협 제41대 집행부가 회원 권익보호를 중요시하고 회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회원권익센터'를 출범시킨 것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다.

'새로 바뀌는 정책·제도·법률·보험 관련 정보 확대'(50대 38.7%, 40대 29.8%), '의협 회무 및 회원 고충 관련 기사 확대'(50대 35.5%, 40대 27.1%), '심층적인 해설과 분석 기사 확대'(50대 42.9%, 40대 25.5%), '전문적인 학술기사 및 최신 의약품·의료기기 정보 확대'(50대 36.9%, 40대 31.2%)에 대한 요구는 50대와 40대가 높았다.

직군별로 보면 봉직의가 다른 직군보다 새로 바뀌는 정책·제도와 관련한 정보(41.0%), 심층적인 해설·분석 기사(42.9%), 전문적인 학술기사 확대(38.3%)에 대한 기사 요구가 높았고, 개원의는 의협 회무 및 회원 고충 관련 기사(51.4%), 전문적인 학술기사 확대(40.4%)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자료분석/김학준기자 72kim@kim.org ·그래픽/윤세호기자 seho3@kma.orgⓒ의협신문ⓒ의협신문
[자료분석=김학준 기자 / 그래픽=윤세호 기자] ⓒ의협신문

대국민 서비스 강화 98.6%…새로 바뀌는 제도·의약품 정보 전문언론 찾아

의사회원들은 [의협신문]의 대국민 언론 서비스 강화에 대해 98.6%(매우 바람직 45.3%, 바람직 38.7%, 보통 14.6%)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대국민 언론 서비스 강화에 대해서는 40∼50대가 69.6%로 다른 연령보다 매우 높았다.(40대 29.6%, 50대 40.0%)

근무형태별로는 개원의(매우 바람직 46.0%, 바람직 35.8%, 보통 42.5%)와 봉직의(매우 바람직 37.1%, 바람직 42.5%, 보통 32.5%)가 다른 직군보다 높았다.

새롭게 바뀌는 의료정책 및 의료제도,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련 정보는 주로 '의학분야 전문언론'(인쇄신문 및 인터넷신문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 등 포함)이 44.9%로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20.4%),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학술대회·심포지엄·세미나 등 학술행사'(15.3%), '네이버·구글·다음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8.8%), '일간신문·경제신문 및 공중파 방송'(0.7%)보다 훨씬 높았다.

30대 이하는 '의료계 커뮤니티'(41.7%)가 '전문언론'(29.2%)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었고, 나머지 연령대는 의료정책 및 의료제도 등 관련 정보는 전문언론을 통해 정보를 얻는 비율이 높았다.

개원의와 봉직의, 교수 직군 모두 '전문언론'을 통해 정보를 얻는 비율이 높았는데, 교수 직군에서 '의료계 커뮤니티'보다 '온·오프라인 학술대회'를 통해 정보를 얻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다른 직군과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의협신문] 자체 설문조사 시스템인 '닥터서베이'를 통해 전국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 274명의 회원이 응답했으며 신뢰도는 93.4%, 표준편차는 ±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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