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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진료학회, 4월 10일 온라인 춘계학술대회

일차진료학회, 4월 10일 온라인 춘계학술대회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3.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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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일차진료·피부질환 등 주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첫 개원·진료영역 확대 회원 대상 실전적 학술 발전 견인

"홀로 있지 말고 함께 가세요."

대한일차진료학회가 오는 4월 10일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지난 2003년 출범해 창립 19주년을 맞는 대한일차진료학회는 정회원 5000여명이 가입된 학회로서 첫 개원과 진료에 나서거나, 새 진료영역 확대를 원하는 회원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정기적으로 각종 학술대회를 통해 각 분야 경험이 많은 연자를 초청해 개원 회원의 실전적인 학술 발전을 도모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강의 및 학술대회를 진행해 온 일차진료학회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사전 녹화 방식의 온라인 학술대회로 준비했다. 

일차진료학회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학술대회에서는 ▲통증 ▲일차진료 ▲피부질환 레이저치료 및 영양기능의학 등에 대한 연제가 마련됐으며, 개원 첫 발을 내딛는 회원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술대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진료에 필요한 기본 장비와 준비, 진단과 치료는 물론 병원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혼자서 준비해야하는 회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재오 대한일차진료학회장은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각 분야 명강사를 모시고 진료의 기본기는 물론, 최신 트렌드까지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근거중심의 체계적 치료방법에 대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회원들께 수준 높고 실전적인 의학적 지식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대한일차진료학회 내에는 각 파트별로 심화학습을 원하는 정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학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진료 분야에 도전하는 회원들에게 길라잡이 학회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되며, 등록비는 정회원 무료, 준회원 3만원, 전공의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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