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3-28 17:57 (목)
김동수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장 취임
김동수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장 취임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2.03.02 18:5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남권 의료 선도병원 모든 역량 집중"...4대 중점과제 제시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장 이취임식이 2일 열렸다. ⓒ의협신문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장 이취임식이 2일 열렸다. ⓒ의협신문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2일 병원 강당에서 최영균 전 원장 이임식과 김동수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동수 신임 해운대백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남권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재단의 중심병원 역할을 위한 구조 및 기능을 구축하고, 차세대 인력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4가지 중점과제로 ▲2024년 상급종합병원 진입 및 진료지표 개선 ▲행정 절차 개선과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구조 구축 ▲중점 진료과 육성 및 핵심진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및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동부산권 거점병원으로 역할 정립 등을 제시했다.

이취임식에는 김동수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신임 해운대백병원장)은 이순형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을 대신해 최영균 전 해운대백병원장에게 병원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최영균 전 해운대백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운대백병원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었다"라면서 재임기간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서로 합심 노력한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동수 신임 해운대백원장은 황성하 책임부서장을 비롯한 신임 행정 및 진료지원 책임부서장과 간호부장에게 발령장을 수여했다.

최석진 인제의대 학장은 새로 내과 책임교수를 맡은 김현국 교수를 비롯한 신임 진료과 책임교수에게 발령장을 수여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