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2021년 영업이익 737억원…전년보다 47% 늘어
GC녹십자, 2021년 영업이익 737억원…전년보다 47% 늘어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2.02.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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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독감 백신 및 처방의약품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37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 53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1726억원, 순이익은 136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경상개발비는 전년대비 6% 증가한 1460억원을 기록하며 R&D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갔다.

경상개발비를 포함한 판매관리비 전체 규모가 늘었으나, 매출총이익률은 34%로 전년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백신과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수익성이 높은 자체 개발 품목이 선전한 결과다.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매출이 3742억원, 백신 2632억원, 처방의약품 3162억원, 소비자헬스케어 216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독감 백신 매출이 2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지속해 온 R&D 투자 및 수익성 개선 노력과 더불어 올해는 신규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한 사업 성장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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