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EX 인도양홀에서 열린 국내 최초의 이 메디칼정보 전문박람회는 온라인서비스와 관련시스템의 최신경향을 비롯 미래를 지향하는 실천적 병의원 및 약국경영 모델을 제시하는 등 의약분업에 대비한 경영정보화 기틀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원외처방전 전달시스템과 인터넷 의약정보 및 전자상거래에 관한 세미나가 함께 열린 이번 박람회는 특히 인터넷시대를 맞아 다양한 의약 및 건강정보사이트, 컨텐츠 등 정보서비스의 다양화와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메디칼포탈·약국SW·병원SW·의약품전자상거래·제약업체솔루션·관련단체 및 매체 등 7개 전시관으로 나눠 50여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이밖에 병의원·약국 자동화시스템, 물류시스템, 체인시스템 및 원격진료를 비롯 출판·서적 멀티미디어, 의약품정보 DB, 인터넷벤처캐피탈 등 분야가 전시됐다.
메디메디코리아·COEX가 공동주최하고 산자부·정통부·대한의료정보학회·종로구약사회 및 언론사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와 함께 열린 세미나는 병의원경영·약업경영·약국경영 등에 걸쳐 모두 9개 주제로 열렸으며 이밖에 인터넷벤처 투자설명회·참가업체 사업설명회 등도 진행됐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