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원 고려의대 교수 '무록 남경애 고의의학대상'
김진원 고려의대 교수 '무록 남경애 고의의학대상'
  • 박승민 기자 smpark0602@gmail.com
  • 승인 2022.01.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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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의학상 이승현(경희대병원)·김양현(고대안안병원) 부교수
고려의대 교우회 18일 정기총회...장일태 교우회장 "한 걸음 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는 18일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고의의학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의협신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는 18일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고의의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의협신문

고려대학교의과대학 교우회가 선정, 시상하는 '무록 남경애 고의의학대상'의 영예는 김진원 고려의대 교수(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53회 졸업)가 안았다.

올해 고의의학상은 이승현 경희의대 부교수(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60회 졸업)와 김양현 고려의대 부교수(고대암암병원 가정의학과/61회 졸업)가 받았다.

고려의대 교우회는 18일 프리마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고의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무록 남경애 고의의학대상은 2020년 제18회 졸업생인 남경애 교우가 2억원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제정됐다.

고의의학대상을 수상한 김진원 교수는 "교우회에서 주는 상이 너무 영광스럽고 감개무량하다"라면서 "교우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한눈 팔지 않고 가야 할 길을 걸으며, 학교의 명예를 높이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의의학상은 이승현 경희의대 부교수(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60회 졸업)와 김양현 고려의대 부교수(고대암암병원 가정의학과/61회 졸업)가 선정됐다.

고의의학상은 훌륭한 연구업적으로 의학발전에 공헌한 교우를 선정, 교우회 정기총회 때 시상하고 있다. 2000년 제정,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이승현 경희의대 부교수는 "외부에 있으면서 항상 모교를 생각하면서 일해 왔다"라면서 "외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모교 선배와 교수님들의 가르침 때문이다. 앞으로 모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기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 수상자인 김양현 부교수는 "고의의학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라면서 "더 열심히 노력해서 고대와 고대의대, 교우회의 명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일태 고려의대 교우회장은 "지난 2년간 고대 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 병원에 이어 정릉·청담 캠퍼스를 오픈해 진정한 연구 중심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타 대학에서 벤치마킹하며 우리의 성장을 놀라워하고 있다"라면서 "고대 교우회의 끈끈한 정과 의리 그리고 힘이 이러한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호랑이는 새벽에 눈을 번뜩이고 자기 역할을 다한다"고 밝힌 장일태 교우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무쪼록 용기 잃지 말고 지혜와 대담함으로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랑스런 호의상'은 적합한 대상자를 찾지 못해 올해에는 시상하지 않았다.

고려의대 교우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윤을식 고대 안암병원장·정희진 고대 구로병원장·박종훈 한국원자력의학원장에게 축하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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