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9년째 이웃 사랑 실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부산보훈병원은 17일 (사)부산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후원금(연탄 5923장·474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부산보훈병원은 2013년부터 9년째 사랑의 연탄 후원금을 후원했다. 부산보훈병원은 병원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의 급여 끝전(1000원 미만)을 매월 기부받아 기금을 조성했다.
백승완 부산보훈병원장은 "연탄 후원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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