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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박병원  '환자 안전'·'의료 질' 인증

PMC박병원  '환자 안전'·'의료 질' 인증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1.12.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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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급성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11개 진료과·센터 갖춘 종합병원...24시간 지역응급의료기관 역할

PMC박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PMC박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PMC박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1년 12월 6일∼2025년 12월 5일까지 4년.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 순위를 정하는 상대평가와 달리 의료기관의 인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는 절대평가 형식으로 진행한다. 

인증은 ▲기본가치체계(환자안전 보장활동)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와 평가·환자진료·의약품관리·수술 및 마취진정관리·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조직관리체계(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감염관리·경영 및 조직운영·인적자원관리·시설 및 환경관리·의료정보 및 의무기록 관리) ▲성과관리체계(성과관리) 4개 영역별로 서면과 현지 조사 등을 거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판정한다. 인증등급(인증·조건부인증·불인증)은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해 공표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전문병원·수련병원·연구중심병원·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재활의료기관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요양병원은 2013년부터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의협신문
ⓒ의협신문

PMC박병원은 2001년 '박진규신경외과의원'으로 출발, 현재 내과·외과·산부인과·신경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응급의학과·직업환경의학과  등 총 11개 진료과와 뇌혈관·심혈관·척추·관절·혈관·소화기·여성·통합재활·건강검진·기능의학·모발 센터 등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심뇌혈관질환 진료를 위한 혈관조영실과 중증 환자를 위한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365일 24시 응급의학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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