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사무처·의정연·의료배상공제조합·시도의사회 사무처 등 13명

대한의사협회는 창립 113주년을 기념해 의협 사무처, 시도의사회 사무처, 의료정책연구소,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우수직원 13명을 선정, 포상을 했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11일 오전 제26차 상임이사회 개최에 앞서 의협 회무 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직원 13명에게 표창장 및 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우수직원은 의협 상근임원, 각 부서 및 의료정책연구소, 시도의사회 사무처장협의회에서 추천받아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의협 사무처에서는 이준호 팀원(총무국 총무팀 총무과)·편예은 팀원(총무국 인사팀 비서과)·이병인 팀원(기획정책국 의료정책팀)·이성민 국장(보험국)·백영기 팀장(보험국 보험정책팀)·임주연 팀원(의무법제국 법무팀)·손용석 팀장(학술국 학술교육팀)·김영균 부장(의협신문국 제약산업팀), 의료정책연구소에서는 이승민 과장(연구지원팀), 시도의사회 사무처에서는 박준수 사무처장(울산광역시의사회)·최영옥 부장(서울특별시의사회)·양은심 간사(제주도의사회),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에서는 김준기 부장(보상심사부)이 상을 받았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오는 11월 15일이 의협 창립 113주년이 되는 날인데, 우수직원들에게 포상을 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협회장으로서 지난 6개월 동안 외무를 추진하다보니,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없었다면 지금의 의협도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며 고마워했다.

이 회장은 "직원뿐만 아니라 임원들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국민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멋진 의협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