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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찬 아주의대 교수, 대한피부과학회 차기 회장 선출
김유찬 아주의대 교수, 대한피부과학회 차기 회장 선출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1.10.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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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찬 대한피부과학회 차기회장
김유찬 대한피부과학회 차기회장

김유찬 아주의대 교수(아주대병원 피부과)가 10월 16∼1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제73차 대한피부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61대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지난 1945년 10월 설립이후 올해 창립 76주년을 맞은 대한피부과학회는 현재 11개 지부학회와 15개 산하학회가 있으며, 2860여 명의 등록회원이 연구와 진료, 후진양성 및 교육을 통해 국민의 피부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2008년 아시아피부과학회를 시작으로, 2011년 세계피부과학회, 2014년 동아시아피부과학회, 2014년 세계모발학회, 2015년 세계피부외과학회, 2021년 세계아토피피부염학회 등 국제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2025년 세계모발학회를 유치하는 등 세계적 권위의 학회로 발전해 왔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유찬 교수는 대한피부과학회 고시이사로서 전문의 시험 업무, 학술이사를 연임하면서 학술 및 학술대회에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유찬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피부병리, 피부종양, 백반증, 아토피피부염, 흉터로 등이다. 연세의대 졸업 후 2004년부터 아주의과 피부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 Mayo Clinic에서 피부병리학을 연수했다. 

대외적으로 현재 대한피부암학회장, 대한백반증색소학회 초대 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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