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이자 전라남도의사회 고문으로 활동 중인 조생구 목포한사랑병원장이 '2021년 목포시 시민의 상' 지역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남 목포시는 지난 15일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의료계와 지역 의료기관에 종사하며,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조 부의장은 지역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실천해왔다. 해마다 지역 청소년에 장학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목포장학재단과 목포아동복지시설,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전남 목포시는 오는 10월 1일 제59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갖고, 조 부의장에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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