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총동문회, 벌써 여섯 번째 개최...'줌(Zoom)'으로 진행
주제는 '언택트 사회가 앞당긴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재, 그리고 미래'
가톨릭의대 총동문회가 젊은 동문인 전임의와 전공의의 진로 탐험을 위한 '제6차 Career Fair'를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비대면인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이번 제6차 전임의, 전공의를 위한 진로탐험 & Career Fair의 주제는 '언택트 사회가 앞당긴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재, 그리고 미래'.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헬스케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가톨릭의대 윤건호 교수의 '우리나라 4차 산업정책에서 의료분야의 현주소'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에이치디정션의 장동진 대표의 '의료정보의 흐름과 클라우드 전자의료기록(EMR)'에 대한 현재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전 대한심장학회장인 노태호 심장클리닉원장이 '개원가의 원격진료 및 원격 모니터링의 경험'을 공유하고, 아이쿱-iKooB 대표인 가톨릭의대 조재형 교수가 '헬스케어 IT의 현재와 미래비전과 의사의 역할'에 대해 조망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 참가 패널과 청중의 토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교감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의과대학 동문회 차원에서 디지털 산업의 발달과 코로나19 이후 부쩍 늘어난 비대면 진료환경을 이해하면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가톨릭의대 동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9월 17일까지 가톨릭의대 총동문회 사무국(Tel : 02-2258-7688 / 7687, H.P : 010-9053-7915, Fax : 02-536-7915)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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