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대표 "임직원 개개인의 능력과 목소리 끌어내겠다"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CEO 행동(CEO Action for Diversity&Inclusion)' 캠페인에 동참하는 서약서에 19일 서명했다.
케빈 알리 오가논 CEO와 임원진은 지난 6월 회사 출범 직후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CEO 행동' 캠페인에 동참하며 한국오가논의 참여를 독려했다.
서약에 따라 회사와 임원진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독려하는 직장 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무의식적인 편향을 바로잡는 교육을 한다.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기업의 성공 사례와 개선이 필요한 사례를 공유하고 전략도 수립한다.
오가논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직원이 주축이 된 'ERGs(Employee Resource Group)'을 출범했다.
한국오가논은 올해 출범 후 임직원에게 매주 보내는 대표의 편지와 임직원이 궁금해하는 주요 사안에 대한 소개 팟캐스트 시리즈, 수평적인 문화를 위한 '님'호칭 문화 도입, 직원간 다양한 칭찬과 인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소은 대표는 "임직원 개개인의 고유한 능력과 목소리를 끌어내고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조직 안에서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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