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사회복지협의회 협조...여성 위생용품 전달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태백병원(병원장 성기원)은 근로복지공단이 실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에 '태백시 관내 취약계층 여성 위생용품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태백병원은 공단에서 받은 200만원의 지원금으로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29일'에서 제작, 유기농 인증과 안전성 검증을 받은 여성 위생용품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여성 위생용품은 태백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 받은 취약계층 여성 1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태백병원은 태백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공공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위문품 전달·사랑의 연탄 배달·무료 진료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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