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4 16:02 (수)
따로 또 같이

따로 또 같이

  • 오윤수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0.05.25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자 1명을 양방과 한방 의사 2명이 동시에 진료하는 `동서협진센터'가 개설, 실질적인 협진체계가 개막됐다.

경희의료원은 17일 `제3 의학'의 정착을 목표로 18개 진료과목에서 74명의 양한방 교수가 참여하는 `동서협진센터' 개설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경희의료원은 71년 동서의학연구소를 개설한 이래 95년 동서종합검진센터의 문을 열고 ▲신장병센터 ▲암센터 ▲척추센터 ▲류마티스·관절센터 ▲통증클리닉 ▲다한증클리닉 등에서 양한방 협력을 모색해 왔다. 협진센터 개설로 환자는 한번 진료신청으로 2명의 주치의로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병원측은 전망했다.

경희의료원측은 “이 센터를 병원 단위로 승격시켜 세계적인 양·한방 협진병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