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들이 대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수임용제도 개정안과 이기준 총장의 독단적인 학교 운영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건의문을 냈다.서울대 인문, 사회, 자연대 교수 260여명은 이 건의문에 연대서명을 한 후 22일 총장실에 이를 전달했다. 서명 교수들은 공개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무시하고 인사관련 규정을 처리하는 것은 유감이라며 일반 교수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