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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수 당선인, 김용익 공단 이사장·임영진 인증원장 면담
이필수 당선인, 김용익 공단 이사장·임영진 인증원장 면담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1.04.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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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가중 등 의료계 난국 극복에 관련 기관 협조 필수적" 강조
이필수 제41대 의협회장 당선인은 2일 김용익 국민<span class='searchWord'>건강보험</span>공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사진 오른쪽)을 만나 "의료계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난국을 극복하는데 관련 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필수 제41대 의협회장 당선인은 2일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사진 오른쪽)을 만나 "의료계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난국을 극복하는데 관련 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필수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일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및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을 만나는 등 취임을 앞두고 의료계 각 분야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필수 당선인은 이날 오전 건보공단을 방문해 김용익 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 의료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계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영난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어려운 현실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일선 의료인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건보공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당선인은 같은 날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도 만났다.

이 당선인은 "1년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일반 환자의 수가 줄어드는 등 의료기관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현실을 고려해 일선 의료기관들이 인증과 관련된 업무로 겪는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규제 등이 완화돼야 한다"며 "인증원과 의료계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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