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투표 결과, 총 1만 2109표 획득...52.63% 득표율
우편투표 개표 결과 상관없이 차기 회장 당선 확정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서 이필수 후보가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6일 오후 7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결선투표 개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전자투표 선거권자 총 4만 7885명 중 투표에 참여한 2만 3007명 중 52.63%(1만 2109명)가 이필수 후보에게 투표해 우편투표(총 1084명 중 658명 투표) 개표 결과와 상관없이 다수 표를 얻어 당선됐다.
함께 결선투표에 참여한 임현택 후보는 전자투표에서 47.37%(1만 898표)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
의협 중앙선관위는 현재 나머지 우편투표(658명)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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