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춘대상' 이정균·조중행·홍성태 동문 영예
'함춘대상' 이정균·조중행·홍성태 동문 영예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1.03.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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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춘동아의학상 최일주·함춘의학상 김원·함춘젊은연구자상 강시혁 동문
서울의대동창회 23일 정총, 임수흠 회장 연임...장기려의도상 박국양 동문
(왼쪽부터) 임수흠 회장, 이정균 명예교수, 김원동 동기회장(대리수상), 홍성태 명예교수)
(왼쪽부터) 임수흠 회장, 이정균 명예교수, 김원동 동기회장(대리수상), 홍성태 명예교수)

서울의대동창회는 3월 23일 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임기 만료된 임수흠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임수흠 회장의 새 임기는 2023년 3월까지 2년이다.

특히 서울의대동창회는 이날 행사에서 '제22회 함춘대상, 제24회 함춘학술상, 제17회 장기려의도상' 등 동창회가 제정한 주요 시상식도 갖고 수상자를 축하했다.

정기총회와 시상식은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박희백 원로회원과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등 50여명의 동문만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행사 제1부에서는 명예로운 시상으로 동창회원들의 긍지를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시상 첫 순서는 학술연구와 의료봉사 등 의학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의대와 서울의대동창회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주어지는 제22회 함춘대상이 수여됐다.

올해의 함춘대상은 한양대병원장과 을지대병원장을 지낸 심장내과 원로 이정균 한양의대 명예교수(1962년 졸), 관상동맥수술 분야의 세계적 대가인 조중행 전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소장(1969년 졸), 기생충의학자로서 기초의학발전에 기여하며, 의학 학술지의 편집표준 정립에 공헌해 온 홍성태 서울의대 명예교수(1979년 졸) 등 3명이 선정돼 상패와 연구비 10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코로나19'로 지난해 말 시상하지 못했던 제24회 함춘학술상과 제17회 장기려의도상 시상식도 열렸다.

제24회 함춘학술상 중 영예의 함춘동아의학상은 최일주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교수, 함춘의학상은 김원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함춘젊은연구자상은 강시혁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받았다.

'함춘동아의학상'은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서울의대동창회 명예회장)이 후원해 연구비 3000만원이 수여됐으며, '함춘의학상·함춘젊은연구자상'은 서울의대동창회 학술연구재단이 각각 1000만원씩 연구비를 받았다.

또 서울의대 동창들의 표상인 고 장기려 박사의 업적과 정열, 이웃사랑 정신을 본받아 온 동창을 현창하는 '제17회 장기려의도상'에는 박국양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연구비 20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회무·결산·감사보고와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임수흠 회장과 3명의 감사 전원을 유임시키기로 했다.

연임된 제43대 임수흠 회장은 "코로나19와 동창회관 사용권 만료 등 어려운 여건 속에 동창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다시 맡겨줘서 영광스러우면서도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동창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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