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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에 선재명 원장 단독 출마
전남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에 선재명 원장 단독 출마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1.03.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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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사회 선관위, 의장·부의장·감사 후보 등록 공고
3월 27일 정기대의원 총회...의장 선출·사업 계획 등 의결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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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전라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에 선재명 현 전남의사회 정책이사(58세·선재명정형외과)가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전라남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0대 대의원회 의장·부의장·감사 후보자 등록 결과를 최근 공고했다.

의장에는 선재명 현 전남의사회 정책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선 의장 후보자는 1991년 조선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38∼39대 전남의사회 정책이사·보성군의사회장·전남의사회 홍보정책위원회 위원장·제21대 국회 총선기획단 전남 단장 등을 지냈다. 

선 의장 후보자는 "도민·국민건강을 위해 하나로 화합하고, 도 의사회와 대의원회가 상호 견인하며 균형있게 발전해 온 전남의사회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회원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전남도청·도의회 뿐 아니라 유관기관들과 유대관계에도 힘써 도 의사회와 함께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중앙대의원회의 발전적 변화도 절실하다"고 강조한 선 의장 후보자는 "회원들을 무조건 길거리 투쟁으로 몰아가지 않고, 회원들의 실익을 우선하는 회무를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대변하겠다. 회원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중앙대의원회 총회와 운영위원회에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 3인을 선출하는 전남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에는 △이재조 원장(60세·전남의대 졸·우리고운피부과) △한훈주 원장(59세·전남의대 졸·한가정연합의원) △윤철승 원장(58세·전남의대 졸·윤철승내과)이 입후보 했다.

감사로는 ▲이희장 원장(62세·조선의대 졸·한솔의원) ▲김경호 원장(60세·조선의대 졸·김정형외과)이 각각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남의사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순천에코그라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의장·부의장·감사 선출을 비롯해 올해 사업 계획과 예결산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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