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 적극 동참"
의협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 적극 동참"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1.03.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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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집무실에 코로나19 백신접종 상황실 가동...접종 현황 주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의료진 고충 파악 등 문제 해결 지원
그래픽/윤세호기자 seho3@kma.orgⓒ의협신문
그래픽/윤세호기자 seho3@kma.orgⓒ의협신문

코로나19 백신접종이 33일 기준으로 6일째를 맞은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백신접종 상황실을 가동해 면밀한 현황 파악과 함께 문제 상황에 대비하고 나섰다.

의협은 32일 회장 집무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세계 각국 백신접종 현황을 비롯해, 국내 대상자별지역별 접종 현황을 일자별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의료현장의 애로사항, 백신의 이상반응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신접종 관련 전반적 상황을 주시하면서, 문제 발생 시 적극 지원에 나서고 전문가 의견을 정부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의협은 그간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가 매우 부실했음에도,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지난 1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안과 관련해 백신의 안전성 문제, 접종센터 인력계획 등 전문가단체 의견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대책본부 전문위원회 권고안을 통해 백신접종 단계별 종합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2월에는 의협 공중보건의료지원단 내에 백신접종지원팀을 구성해 전문적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적재적소에 의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백신 접종 후 경미한 부작용에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상반응이 나오고 있어 국민의 우려가 크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 백신접종이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망사고의 경우 백신접종과의 연관성 여부를 정확히 조사해 국민의 불안과 혼란을 덜어드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백신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의료현장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 잔여량을 무리하게 분주 횟수를 늘려 의료진에게 부담을 가중하는 등 정책을 오락가락 해서는 안 된다백신접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포괄적인 보상방안도 정부가 고민해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특히 의료진의 고충을 의협이 적극 대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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