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18 21:27 (목)
제11대 대한안과의사회장, 현 황홍석 회장 연임

제11대 대한안과의사회장, 현 황홍석 회장 연임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1.02.14 17:05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과의사회, 2월 7일 정기총회...김태완·김상준 감사 선출
황홍석 회장 "소통·유관기관 공조 강화...회원 권익 높일 것"

황홍석 대한안과의사회장
황홍석 대한안과의사회장

제11대 대한안과의사회장에 현 황홍석 회장이 단독 출마해 연임됐다.

안과의사회는 지난 2월 7일 제21차 대한안과의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

총회는 전 안과의사회 회원이 온라인 LIVE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열렸으며, 2020년도 사업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투표, 제11대 회장 선출, 제11대 상임이사회 감사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보고에서는 코로나19 관련 대구 지역 마스크 지원 사업, 생명보험협회와 포스터 공동 제작 등 보험 관련 활동, 산립종절개술 자율심사 경과, 정밀안저검사 청구 기준 변화, 질병코드 개정 관련 사항, 아바스틴 사용 승인 경과 및 진균 안내염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뤄졌고,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이 전 회원 대상 투표로 통과됐다.

제11대 대한안과의사회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황홍석 현 회장이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추대되는 형태로 선출됐다.

감사 선거에서는 김태완 원장(홍익안과의원)과 김상준 원장(서울안과의원)이 전 회원 대상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이다.

연임된 황홍석 회장은 "회원 여러분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진균 안내염, 자율심사 등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대한의사협회·대한안과학회·질병관리청 등 유관 기관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회원의 권익과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