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3-29 15:21 (금)
고신대복음병원, 비만대사수술연구회 온라인 심포지엄
고신대복음병원, 비만대사수술연구회 온라인 심포지엄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1.02.01 22:0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만대사수술 100례 기념...비만대사수술 권위자인 에릭 덧슨 박사 연자 참여
안수민·이혁준·최영식·류승완·윤기영 교수 좌장...서경원 대사미만수술센터장 강의
고신대복음병원 <span class='searchWord'>비만</span>대사수술연구회 온라인 심포지엄에는 서경원 대사<span class='searchWord'>비만</span>수술센터장의 100례에 대한 소회 발표를 비롯해 김부경(내분비내과)·정경원(소화기내과)·강동희(마취통증의학과)·이원구(신경과)·서광일(간내과) 교수 등이 다학제적인 관점에서 <span class='searchWord'>비만</span>대사수술 강의를 선보였다. ⓒ의협신문
고신대복음병원 비만대사수술연구회 온라인 심포지엄에는 서경원 대사비만수술센터장의 100례에 대한 소회 발표를 비롯해 김부경(내분비내과)·정경원(소화기내과)·강동희(마취통증의학과)·이원구(신경과)·서광일(간내과) 교수 등이 다학제적인 관점에서 비만대사수술 강의를 선보였다. ⓒ의협신문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대사비만수술센터가 1월 30일 제5회 고신비만대사수술연구회 심포지엄을 온라인 ZOOM 생중계로 진행했다.

부산역 아스티호텔 대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고신대병원 비만대사수술 100례를 기념해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현장에서 5인 이내의 인원이 ZOOM을 통한 생중계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안수민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외과)·이혁준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외과)·최영식 고신대복음병원장·류승완 계명의대 교수(동산병원 외과)·윤기영 고신의대 교수(고신대병원 외과) 등이 좌장을 맡았다.

세계적인 비만대사수술 권위자인 에릭 덧슨 박사(UCLA 로널드 레이건 메디컬센터)는 연자로 참여, 관심을 모았다. 덧슨 박사는 2020년 1월 고신대병원과 UCLA의 MOU 체결 시 자문역으로 위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대사비만수술센터장을 맡고 있는 서경원 교수의 수술 100례에 대한 소회 발표를 비롯해 김부경(내분비내과)·정경원(소화기내과)·강동희(마취통증의학과)·이원구(신경과)·서광일(간내과) 교수 등이 다학제적인 관점에서 비만대사수술 강의를 선보였다.

고신대병원은 대사비만수술이 급여화 되기 전인 2013년 비만환자들을 위한 대사비만수술연구회(KOSMOS)를 결성하고, 대사비만수술 인증기관인 IEF인증을 받는 등 비만대사수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수도권을 제외한 한강 이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대사 비만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2015년 제1회 고신대사비만수술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2019년 7월 Huang Chih-kun 
대만 BMI 메디컬센터장을 초청, 제4회 대사비만수술연구회 심포지엄을 열었다. 

서경원 비만대사수술센터장은 2012년 대만 비만대사수술센터(BMI)와 2015년 국내에서는 미국 UCLA 로널드 레이건 메디컬센터에서 에릭 덧슨 교수에게서 최소 상처 수술과 비만대사수술 분야를 연수했다. 

고신대복음병원 대사비만수술은 복강경 또는 로봇 수술로 진행하며, 수술 후 안전한 회복과 지속적인 체중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외과·내과·마취통증의학과·신경과·안과·가정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등 다학제 대사비만 치료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영식 고신대복음병원장은 "고신대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가 부여하는 비만대사외과 기관 인증을 받았고, 수술 전담의 개인 인증을 획득했다"며 "세계적 수준의 치료와 다학제 진료를 통해 수술이 필요한 고도비만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