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신뢰 바탕, 근로 환경 개선·복리 후생 확대 합의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5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산성모병원지부와 노사간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근로 환경 개선 및 복리 후생 확대 등이다.

노사는 지난해 9월 1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 7회·축조교섭 1회·실무회의 3회를 진행,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 양측은 더욱 신뢰를 쌓아 가면서 병원 발전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병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송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