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CMO 사업 확대 나선다
GC녹십자, CMO 사업 확대 나선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1.01.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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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와 위탁생산 업무협약…전략적 협력 시너지 기대
'생산기지 적기 확보' 선제적 대응…의약품 개발·상용화 모색
GC녹십자와 바이넥스는 8일 위탁생산 업무협약을 맺었다. 조진섭 바이넥스 CMO 사업실장(왼쪽)과 임승호 GC녹십자 부사장(오른쪽).
GC녹십자와 바이넥스는 8일 위탁생산 업무협약을 맺었다. 조진섭 바이넥스 CMO 사업실장(왼쪽)과 임승호 GC녹십자 부사장(오른쪽).

GC녹십자가 위탁생산(CMO) 사업 확장에 나선다.

GC녹십자와 바이넥스는 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의 포괄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CMO 역량이 다른 두 회사가 협력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는 바이알(Vial)과 프리필드시린지(PFS) 등 완제의약품 분야에 강점이 있고, 바이넥스는 바이오의약품 CDMO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통합완제관을 준공하고 분산돼 있던 국내 생산시설 완제 공정을 일원화했다. 이 시설은 기획단계부터 자체 생산 품목과 함께 CMO 물량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돼 다양한 치료제와 백신의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바이넥스는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CDMO 전문 회사로 총 1만 2000리터 규모의 cGMP급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초기 개발부터 임상의약품 생산 및 상용화 제품 공급까지 전반적인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및 항체 치료제 등을 포함한 다수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생산 계약을 수주해 생산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 기지 적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발 빠른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임승호 GC녹십자 부사장은 "양사가 유연하고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는 "이번 협약이 두 회사의 강점을 살리고 인프라를 보완할 수 있는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잡길 바라며 나아가 CMO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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