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 인사 통해 여의사회 미션에 맞는 회무 강조
한국여자의사회 윤석완 회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 정치사회적으로 그 역량이 부쩍 높아진 한국여자의사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익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로 더 성장하는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회장은 "우리 모두는 COVID-19로 일 년 가까이 몸살을 앓으면서 특히 의료계는 국민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강도 높은 업무 속에서 그야말로 전시와도 같은 긴박한상황을 보냈다"고 지난 한해를 회고하고, 사회·경제적인 피해와 함께 번아웃 상황을 겪어 지칠대로 지친 회원들을 격려하고, 그 노고를 치하했다.
더불어 신축년 새해에 "힘든 일도 묵묵히 이겨내는 우직한 소처럼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참된 의사로서, 현명한 여성으로서, 건강사회의 지도자로서의 우리회(여의사회) 미션에 걸맞는 활발한 활동으로 회무 발전과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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