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근 전 제주시의사회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1천만원 쾌척
이유근 전 제주시의사회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1천만원 쾌척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0.12.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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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제주도의사회장 맡아 제주투쟁 앞장...의약분업 강행 반대 삭발 투쟁하기도
의협회관 신축 착공식 소식에 약정 금액 전액 송금...박홍준 위원장 "회원 정성 보답" 
이유근 원장은 2017년 11월 2일 75세의 나이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주지역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당시 이 회원은
이유근 원장은 2017년 11월 2일 75세의 나이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주지역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당시 이 회원은 "의협 회관 건축을 위해 십시일반 참여하자"며 1천만원의 신축기금을 약정했다. ⓒ의협신문

제주도의사회장을 역임한 이유근 제주 아라요양병원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북로 309)이 최근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2000년 당시 제주도의사회장을 맡아 정부의 졸속적인 의약분업 정책에 반대하는 제주지역 투쟁을 이끌었다. 2월 17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잘못된 의약분업 바로잡기 전국 의사대회'에 참석, 정부의 의약분업 정책 강행에 항의하며 삭발 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 원장은 지난 2017년 75세의 나이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주지역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하면서 "평창의 성화가 서울 이촌동으로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우리 의사들이 회관 건축의 성화봉송 주자가 되어 십시일반으로 참여하자. 의사들의 자랑스러운 상징인 의협회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되길 기대한다"며 1천만원의 신축기금을 약정했다. 

이유근 아라요양병원장 ⓒ의협신문
이유근 아라요양병원장 ⓒ의협신문

이 원장은 의협회관 신축을 위한 착공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자 3년전 약정한 신축기금을 전액 송금했다.

이 원장은 1967년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1977년 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동려야간학교장·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제주지역 청년인재 양성사관학교 HRA(Human Renaissance) 운영위원장·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박홍준 의협회관 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의협회관 건립을 위해 큰 관심과 정성을 더해 주셔서 고맙다. 의협회관 신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그간 회원들이 모아 준 정성에 꼭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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