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FDA 최종 승인 초읽기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FDA 최종 승인 초읽기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1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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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 긴급 승인 권고
모더나·존슨앤존슨·아스트라제네카 등 심사 이어질 듯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종승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10일(현지시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자문위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안건을 심의한 뒤 표결을 통해, 찬성 17명 반대 4명 기권 1명으로 승인 권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자문위 권고를 토대로 최종 승인 여부를 11∼12일 중 결정할 예정이다.

미국이 자국민을 대상 접종을 위해 필요한 검증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함에 따라 후속 절차와 백신 배송까지 마치면 곧 접종이 개시된다.

FDA의 승인 결정이 이뤄지면 백신의 배포가 시작될 수 있지만, 실제 접종에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위원회 권고 결정이 추가로 있어야 한다. CDC는 접종 권고 투표를 오는 13일 오후 진행할 예정이다.

FDA 자문위는 다른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후속 심의도 이어간다.  

17일에는 모더나가 신청한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안건을 심사하는 FDA 자문위 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존슨앤존슨·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심사도 뒤를 이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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