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12월 1일 '세계에이즈(AIDS)의 날'을 맞아 한국여자의사회는 한국에이즈연맹과 공동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에이즈 주간 선포식을 갖고 서울시청 앞까지 에이즈 예방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배우 김지미 씨(오른쪽 첫 번째)가 한국여자의사회 임원들과 함께 서울시청역 지하 전시장에서 열린 에이즈 관련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여자의사회 주인숙 홍보이사, 박양실 전 회장(16대, 27대 보건사회부 장관), 신영순 회장(1993.12.1).ⓒ의협신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