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욱 회장, NMC 앞 1인 시위..."전공의 주장 정당, 징계절차 중단해야"
총파업 참여 전공의 평가점수 불이익 등 징계 절차 진행...부당성 주장
총파업 참여 전공의 평가점수 불이익 등 징계 절차 진행...부당성 주장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이 지난 8·9월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하며 전국의사 총파업에 참여한 국립중앙의료원(NMC)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징계 절차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유 회장은 1일 NMC 곳곳에서 "전공의 처벌이 웬말이냐?", "전공의 주장은 정당하다, 징계 절차 중단하라", "파업은 정당한 권리 전공의 징계 철회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유 회장이 시위에 나선 이유는, 최근 NMC 측에서 지난 의료계 파업 참여 전공의들에 대한 평가점수 불이익 등 징계를 논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유 회장에 따르면 NMC 측은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 파업에 참여해 '무단결근' 처리된 전공의들에 대한 징계를 검토 중이다.
앞선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소속 모 의원들은 무단 결근하고 파업에 참여한 전공의들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유 회장은 앞으로 일주일 간 매일 오전 NMC 출근시간에 맞춰 1인 시위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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