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 협약 체결
내년 3월말까지 '시네츄라' 생산자동화 시스템 구축
내년 3월말까지 '시네츄라' 생산자동화 시스템 구축
안국약품 향남 생산본부(공장)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지난 2019년 스마트공장 구축 등 중소기업 제조혁신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내 부설기관으로 출범했다. 정부와 협업해 데이터를 분석·활용하고 AI중심 스마트공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안국약품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은 로봇 및 자동화 공정 도입을 통해 주 생산라인인 내용액제(시네츄라) 자동화시스템을 갖춘다. 총 사업비 2억 5100만원 가운데 절반인 1억 2550만원을 스마트혁신추진단에서 부담하며, 내년 3월 29일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시네츄라' 생산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순차적으로 생산라인에 로봇을 도입해 생산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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