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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24 16:02 (수)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 신경외과학회 이사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 신경외과학회 이사장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0.10.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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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대한신경외과학회 신임 이사장 ⓒ의협신문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대한신경외과학회 신임 이사장 ⓒ의협신문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이 23일 대한신경외과학회 제60차 온라인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

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설립, 현재 3329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신경외과 학술, 제도, 교육, 개선, 국제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의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 단체를 목표로 한다.

김우경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계의 상황이 여러모로 심각하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신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뇌와 척추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신경외과 의사가 외과계의 꽃이 될 수 있도록 학회 회장님을 비롯해 12개 분과학회, 5개 지회 등 회원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화합하겠다"면서 "특히 내년 학회 설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공약으로 말씀드린 사항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대한경추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등을 맡았다.

현재는 가천대 길병원 척추센터 소장, 국제의료센터장, 홍보실장 겸 대변인, 진료대외부원장,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부원장, 가천의생명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계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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