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바이오 기업 "치매 정복 앞당긴다"
두 바이오 기업 "치매 정복 앞당긴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10.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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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티바이오-아스트로제네시스 기술제휴 협약
바이오·IT 융합 원천기술 바탕 치매신약 공동연구 진행

치매 신약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두 바이오회사가 힘을 합친다.

바이오·IT 융합을 통한 원천기술을 근간으로 치매 신약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아이티티바이오와 치매 신약개발·임상연구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아스트로제네시스는 14일 아이티티바이오연구센터에서 상호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제휴 협약을 맺었다.

향후 아이티티바이오가 보유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치매 진단·예방·치료 솔루션과 아스트로제네시스가 보유한 치매 신약 임상결과 및 특허를 바탕으로 두 회사의 역량을 집결시켜 고령화 사회의 큰 짐인 치매 정복에 도전할 계획이다.

치매 신약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두 바이오회사가 힘을 합친다. 심수연 아이티티바이오 심수연 대표와 이희설 아스트로제네시스 치매연구소장이 14일 열린 기술제휴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교환했다.
치매 신약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두 바이오회사가 힘을 합친다. 심수연 아이티티바이오 심수연 대표와 이희설 아스트로제네시스 치매연구소장이 14일 열린 기술제휴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교환했다.

아이티티바이오는 '바이오·메디컬과 IT의 융합' 목표 아래 2013년 출범 이후 맞춤형 인체설계도 기술, 치매진단기, 치매신약, 인공장기 및 인공인체기공소, 의료영상 AI 진단사업을 펼치며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스트로제네시스는 2002년 치매 예방 및 치료 조성물 특허를 시작으로  임상 3상까지 진행한 치매치료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청 최고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 치매 건강기능식품 등록을 비롯 일본 8개 종합병원과 제휴한 임상시험과 논문 발표, 관절 건강용 건강기능식품 등록 등 노인질환 분야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발모제 개발에 박차를 가해 특허 출원과 임상실험 준비 중이다.

심수연 아이티티바이오 대표는 "최근 들어 치매환자가 65세 이상에서 10명 중 1명일 정도로 급증하고 있어 치매신약 개발은 세계적인 당면과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가 힘을 합쳐 신약 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치매 뿐 아니라 발모제 개발 등 두 회사의 원천기술을 집약해 바이오 업계 전반에 걸쳐 폭넓은 연구와 개발을 진행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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