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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저개발국가 인재 양성"
종근당고촌재단 "저개발국가 인재 양성"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10.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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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네시아 장학생 43명 등록금 전액 지원
글로벌 인재 육성 목표 해외 장학사업 296명 수혜

종근당고촌재단은 최근 베트남·인도네시아 현지 장학생 43명을 선발,  온라인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 국립대학·반둥공과대학 장학생 40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 국내 대학원에 재학중인 베트남 장학생 3명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기념식으로 진행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8일 베트남·<span class='searchWord'>인도</span>네시아 현지 장학생 43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가한 장학생들.
종근당고촌재단은 8일 베트남·인도네시아 현지 장학생 43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가한 장학생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돼 아쉽지만 화면을 통해서나마 장학생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게 되어 다행스럽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종근당고촌재단의 장학생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학업에 정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지원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해외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96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우수 장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외 장학생간 교류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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