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권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추진
원주강원권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추진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0.10.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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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원 내 건립, 총 72억원 투입...2022년 9월 개원 예정
장애 아동 집중재활치료...복지서비스 연계, 부모·형제 교육 등 제공
강원도 원주의료원 홈페이지. ⓒ의협신문
강원도 원주의료원 홈페이지. ⓒ의협신문

'원주강원권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2022년 9월 개원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어린이 재활치료기관이 수도권에 편중됨에 따라 취약한 지역 아동(강원도 남부권역) 재활치료의 편의 제공을 위해 총 사업비 72억원(국비 36억원·지방비 36억원)을 확보, 강원도 원주의료원 내에 연면적 2087㎡(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강원도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2020년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원주권역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검사·진단·재활 장비를 갖춘 물리치료실·작업치료실·언어치료실·열전기치료실 등 전문재활치료실을 갖추게 된다. 이달 말 건축 설계를 공모한다. 2021년에 착공해 2022년 준공 및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 장애아동은 총 2441명으로 이중 강원 남부권역에 35.4%(865명)가 살고 있다(2018년 통계).

앞서 강원도는 보건복지부의 2019년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공모에 참여, '춘천강원권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사업을 선정받았다. 강원도재활병원(춘천시 충열로 142번길 24-16)에 들어서는 '춘천강원권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연면적 2158㎡(지상 4층, 낮병동 20병상) 규모로 현재 건축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3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7억원의 예산을 배정, 상하지 에르고미터 등 재활의료 장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2곳의 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건립,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장애아동이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이동해 재활치료를 받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정배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2019년, 2020년 연이은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그 동안 취약했던 어린이재활병원을 확충함으로써 재활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에게 생애주기별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여 공공의료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주요 기능

■ 의료 : 재활전문의와 치료팀의 다학제적 평가 및 전문 재활치료 프로그램 시행, 지역사회 재활의료기관 및 전문 의료기관과의 의뢰-되 의뢰 등의 재활의료 제공, 의지보조기 상담·처방·검수, 지역 내 공공소아재활사업 개발·보급 및 지역 내 통계 생성 관리

■ 돌봄 및 상담 : 초기진단 시 부모교육, 입학 전 적응 프로그램, 청소년기 외래 유지기 재활치료, 각 생애주기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 활동과 교육·취업기관 연계 등의 생애주기별 서비스, 보육·교육, 복지제도, 지역자원 등의 정보 제공 및 연계를 통한 사례관리, 중증 장애아동 단기돌봄(short stay) 서비스, 부모교육·자조그룹 등 부모 지원프로그램 등 운영을 통한 가족지원

■ 교육 및 재활체육 : 특수학교와 연계·협력을 통한 교육지원서비스 등의 교육연계, 지역사회, 장애인 체육관련 지역사회 기관 등과 연계하여 사회적응을 위한 재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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