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3-28 17:57 (목)
강승백 교수, 제30대 대한슬관절학회장 취임
강승백 교수, 제30대 대한슬관절학회장 취임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0.10.05 12:0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승백 교수(서울시보라매병원 정형외과)가 제30대 대한슬관절학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슬관절학회는 1983년 창립돼 슬관절 분야의 임상 연구, 치료의 표준 가이드 제시, 건강보험 정책 자문과 대안 제시, 올바른 임상 정보 제공 등 본연의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20년 8월을 기준으로 회원 수는 약 17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과 규모 등으로 국내 정형외과학회 내에서도 중요도가 높은 학회로 손꼽힌다.

강승백 교수는 학회의 홍보 및 섭외 위원, 학술 및 편집위원 등을 거쳐 학회 30년사 편찬위원장, 학술위원장, 보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학술위원장 재임 중 슬관절 수술 분야의 최신지견이 수록된 '슬관절 수술아틀라스'를 기획 출간했으며, 보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중증질환의 치료행위를 등재하고 진료 행위 수가를 개선하는 등 많은 업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5월 부회장으로 취임해 활동해 온 강승백 교수는 지난 8월 1일부터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강승백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중압감을 느낀다"며 "학회활동 패러다임 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